[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
범죄 수사를 하다 보면 상대방의 말이 '거짓'인지 '진실'인지 확인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때 수사청에서는 그들의 말이 진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곤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우리도 잘 알고 있는 '거짓말 탐지기'이다. 이 탐지기는 사람들의 신체 변화를 통해 거짓을 가려낸다. 즉, 우리 대부분은 거짓말을 할 때 땀을 흘리거나, 심장이 빨리 뛰기도 하고 특정한 행동을 자주 취하는 형태를 보이는데, 거짓말 탐지기는 바로 우리의 이러한 생리학적 변화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거짓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