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반기 매출 1조’에 성큼 다가서면서 올해 제약 업계 매출액 1위를 굳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다 ‘레이저 티닙’ 승인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Q 매출액 4830억, '반기 매출 1조’ 눈앞

유한양행의 반기 매출액이 곧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830억원, 영업이익 169억원, 순이익 3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47% 증가했고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27.78%, 0.90% 감소했다. 의약품, 해외사업과 특목사업(동물의약품 등)의 성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