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이 올해 1~10월에 도시정비 수주액 4조3284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연간 수주액을 넘기자 올 연말 최종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현대건설(8조3520억원)이 압도적 선두를 기록하고 있고, 2위 후보에 포스코건설이 GS건설(4조3255억원), 롯데건설(4조2620억원)과 함께 거론되고 있다.
◆1~10월 '도시정비 4.3억', 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
포스코건설은 최근 9451억원 규모의 경남 창원 성원토월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도시정비 4조클럽’을 달성했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4조328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4조213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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