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11월 1일부터 음료 사이즈와 가격을 조정한다.

이디야커피는 대표 음료인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기본 사이즈를 레귤러(Regular)에서 라지(Large)로 늘리고 샷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가격에 더 커진 사이즈와 더 깊은 맛의 NEW 아메리카노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존 사이즈(Regular, Extra)에 라지(Large)사이즈가 추가되고 아이스 음료 엑스트라 사이즈는 더 커진다. 특히 모든 커피류의 기본사이즈가 레귤러에서 라지로 사이즈업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