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정호 곽노정)가 지난 8월 첫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메모리 샘플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초로 CXL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통합한 CMS(Computational Memory Solution)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솔루션은 차세대 서버 플랫폼에 탑재돼 시스템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까지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8일(현지 시각) 미국 산호세에서 개막한 OCP(Open Compute Project) 글로벌 서밋 2022에서 CMS와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동시에 공개했다.

SK하이닉스의 CXL 연산 메모리 솔루션. [사진=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