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 우종수)이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및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삼중작용 혁신 바이오신약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국제일반명이 'efocipegtrutide(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로 확정됐다.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국제일반명이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로 확정됐다. [이미지=한미약품]

‘efocipegtrutide’는 접두사 'ef-'(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에 접미사 '-trutide'(Glucagon/GIP/GLP-1 삼중작용 치료제)를 붙인 것으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삼중작용 치료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efocipegtrutide를 일반명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