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이 순수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과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S-OIL은 기초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과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유욱준 원장,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백운규 이사장, 한국대학총장협회 이대순 이사장, 에쓰오일 류열 사장이 함께 했다... [사진=S-oil]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S-OIL이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기초과학분야 학술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지원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 매년 우수학위논문상 시상식을 열어 물리ž화학ž수학ž생물학ž지구과학žIT 등 6개 기초과학 분야에서 국내 대학에 제출된 박사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비를 후원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10년 동안 82명의 우수 연구자와 지도교수에게 18억6800만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