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SPL(대표이사 강동석)의 경기도 평택 제빵공장 20대 여성 끼임 사고와 관련해 21일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지난 15일 사고 발생 1주일 만이다.

허영인(왼쪽 세번째) SPC 회장이 21일 서울 양재동 SPC 본사에서 경영진과 함께 SPL 안전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있다. [사진=SPC]

허영인 회장은 21일 서울 양재동 SPC 본사에서 진행된 ‘대국민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발표’를 통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