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신사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악 별빛 산책’을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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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리 상권’은 신림역 일대 순대타운,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관악종합시장이 밀집해있는 관악구의 대표 상권이다. 구는 최근 소비패턴의 변화와 대규모 유통 업체의 등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재단과 함께 2020년부터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하는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 별빛 산책’은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을 통해 지역상권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별빛내린천 신림교와 봉림교 사이 약 200미터 구간에 관악구를 대표하는 인물인 강감찬 장군을 모티브로 ‘별빛’ 조명과 함께 별빛의 시작, 별빛의 설렘, 별빛의 동행 총 3개의 테마 존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내년 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음악이 흐르는 별빛내린천’을 통해 청년 신진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등 공연의 폭을 넓히고, 캘리그래피,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상권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상권 내 파티룸, 스터디카페 등의 공간을 활용하여 쥬얼리 공예, 가죽 공예,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여 고객들의 상권 방문과 소비를 최대한 유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 별빛 산책」은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를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별빛 신사리’에 꼭 방문하셔서 착한 소비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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