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올해 3분기 매출액 711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7.56% 증가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2.82%, 10.11% 감소했다.
제주은행은 지난해 '국내 25대 은행∙금융지주사' 가운데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1위를 기록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이란 은행이나 금융사가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높을 수록 건전하다는 의미이다.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에서 권고하는 BIS자기자본비율은 8% 이상이다. 제주은행은 지난달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52주 최고가 1만12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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