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새로운 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에어셔틀’ 사업을 통해 중남부권 중추공항이 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대구 도심을 잇기 위해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27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T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현장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UAM 드림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동대구역 등 도심간 UAM 에어셔틀을 구축하여 신공항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경북 UAM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거점도시인 대구 도심을 잇는 광역교통망(RAM) 조성 방안을 추진한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