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730억원, 영업이익 3659억원, 당기순이익 273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3%, 4.55% 감소했다.
주요 계열사 실적을 살펴보면, 은행부문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3904억원, 25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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