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금융사기범죄 ‘메신저피싱’ 예방을 위해 서울 광화문, 서대문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메신저 피싱을 통한 피해액이 2019년 342억원, 2020년 373억원, 지난해 991억원, 올해 상반기 416억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메신저피싱 피해액 중 60대 이상에서 58.9% 발생해 고령층이 피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신저피싱은 카카오톡, 텔레그램, 문자메시지,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어떤 수단을 이용했는지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데이터 세분화와 관리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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