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이사 강석균)은 올해 3분기 매출액 529억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7.3%, 28.5%, 35.3%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44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증가했다. 3분기에는 엔드포인트(EP) 보안 SW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인 ‘안랩 클라우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순조롭게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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