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9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수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에서 메가시티사업단(대우건설(주관, 50%), 현대건설(30%), DL이앤씨(20%))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메가시티사업단은 지난 29일 열린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총회에서 토지등소유자 총 2645명 중 19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583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메가시티사업단의 수진1구역 단지 전체 투시도. [이미지=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