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10월 31일(월) 오후 2시 30분에 고대안암병원을, 오후 3시 30분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여, 부상자에 대한 의료·심리지원과 사망자 장례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부상자의 건강 회복을 위한 의료·심리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본부장은 고대안암병원에서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인 사망자 유가족을 만나, 사고로 가족을 잃은데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하며, “유가족의 불편함이 없도록 장례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