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 규모의 ‘5.56mm 경기관총-II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오는 2025년 11월까지 경기관총-II(K15) 및 시험장비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4000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할 조준장치는 주∙야간 모두 조준이 가능한 열상조준경 방식으로 야간∙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전장을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고, 도트사이트를 장착해 사용자가 두 눈으로 신속하게 조준∙사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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