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공(대표이사 장세훈)이 보유 부동산에 대해 신청한 토지 용도변경이 받아들여졌다.

부산시는 지난 2일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875번지 일원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결정을 고시했다. 해당 지역은 부산주공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을 진행 중인 곳이다. 부산주공은 지난 7월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875번지외 토지 및 건물을 엠제이와이파트너스에 총 80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80억은 납입 완료돼 부산주공의 운전자금으로 확보한 상태이다.

[이미지=부산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