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성태)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231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6.3%, 81.9%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부문과 뷰티·웰빙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은 해외사업 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대손상각비 56억원이 일시적으로 반영됐다. 또 회사는 지난 2020년 미국법인을 통해 수출했던 개인보호장비(PPE)가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로 판매가 어려워져 미회수 매출채권 전액을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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