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회장 조현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성은 9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해설로 설명하고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최형식(오른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9일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김수정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