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홍원학)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조1004억원, 영업이익 4161억원, 당기순이익 286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7%, 4.7%, 1.6% 증가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1층 전경. [사진=삼성화재]

매출에 해당하는 원수보혐료는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4조9880억원을 기록했다. 보험 부문별로는 일반보험 15.4%, 자동차보험 1.0%, 장기보험 0.2% 등 각 분야별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