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이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P3L Ph4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진=삼성중공업] 

평택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가 289만m2(약 87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P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계약금액은 2420억원(VAT포함)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3.7%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