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가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을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이달 중순 이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이미지=빙그레]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바나나맛우유(240ml)는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13.3%) 인상된다. 그 외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굿모닝우유(900ml)는 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인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