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이사 김형기)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64억원, 영업이익 725억원, 당기순이익 13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3%, 영업이익은 229.5%, 당기순이익은 238.9% 증가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셀트리온 헬스케어 사무동 전경. [사진=셀트리온 헬스케어]

회사는 전 제품의 글로벌 처방이 안정적인 가운데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유럽 매출이 증가했고,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램시마 및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처방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