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영언 ]
친구 3명이 모였다. 친구 A가 물었다. “뭐 먹고 싶어?” 친구 B는 “네가 먹고 싶은 걸로 먹자”라고 대답했다. 친구 C는 “나는 아무거나 상관없어”라고 말한다. 결국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친구 3명은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게 된다. 이 식사 자리는 아무도 만족하지 못하고 그렇게 끝났다. 이러한 상황 한 번쯤 겪어봤지 않은가? 모두가 원하지 않은 일을 단 한 사람도 반대하지 않아서 그 결정을 택하게 되는 경우, 사람들은 이상적인 선택을 택하지 못한다. 서로의 눈치만 보다가 결국 좋지 않은 결과를 마주치는 것이다. 누구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않아 문제가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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