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사장 이승준)은 올해 3분기 매출액 7411억원, 영업이익 121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8.5%, 6.6% 증가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 전 법인이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와 현지 시장 상황에 대응하는 영업 전략을 펼치며 실적이 개선됐다. 원재료 공급선 다변화, 생산효율 개선 및 매출 확대를 통해 제조원가 상승 압박을 극복하며 영업이익도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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