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배윤정 ]

2022 집단상담학회 추계학술대회

치열했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요즈음, 이제 서늘해진 바람과 다채롭게 물든 나무들이 위로처럼 다가옵니다. 한편으로는, 바람과 함께 춤을 추는 낙엽들은 그물에 잡힌 물고기들이 펄떡이는 것 같이 보여서, 겨울이 오기 전에 1년 마무리를 하자면 가을 역시 치열하게 보내야 하는 많은 우리 회원님들의 상황을 생각하게 합니다. 여러 가지 바쁜 일이 많으시겠지만, 집단상담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함께 하시면서 잠시 유익하고도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