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
요즘 길어진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아이들이 언어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학술로 포스트 코로나 시간의 아이들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설문조사에서 74.9%의 유치원 교사가 그리고 52.9%의 부모님들이 마스크가 아이들의 언어 노출과 발달을 방해했다고 믿고 있다. 분명, 마스크로 인해 제한된 “입술 읽기”로 아이들의 언어 장애를 주장하는 것 또한 타당한 근거이지만, 아이들에게 최선의 치료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선택적 함구증과 같은 다른 진단 방향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택적 함구증을 치료하는 심리상담 센터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그동안 보고 배웠던 경험을 이 기회를 통해 공유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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