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이사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가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2022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가 지난 7월 글로벌 론칭한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계약 당시 역대 첫날 최다 대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유럽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첫날 완판되기도 했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3814m2(약 1154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아이오닉 6 외에도 △아이오닉 5 △넥쏘 △코나 EV △투싼 HEV △싼타페 HEV 등 북미 친환경차 풀라인업을 포함한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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