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가 최근 금리 인상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 수익률 제공이 가능한 채권 ETF 종목을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5개 자산운용사가 발행한 국내 첫 존속기한형 채권 ETF(상장지수펀드) 8종목을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존속기한형 ETF는 존속기한이 없는 기존의 ETF와 거래방법은 동일하나, 상품별로 존속기한이 설정돼 있어 존속기한 도래시 상장폐지 및 상환금 지급 후 해지되는 상품이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