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오너 2세' 최재훈 대보정보통신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정기임원 인사를 30일 발표했다.

최재훈 신임 부사장은 최등규 회장 차남으로 미국 뉴욕에서 공부를 마치고 공인회계사(CPA) 자격을 취득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2010년 대보그룹에 합류했다. 최등규 회장 장남은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이다.

최등규(왼쪽 네번째) 대보그룹 회장이 지난 3월 남녀 프로골프 선수들과 창단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보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