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대표이사 강정훈 오상운)에서 29억원 규모의 횡령,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
멜파스는 22일 공시를 통해 사내이사인 배모씨, 전무이사인 이모씨가 자기자본의 6.8%에 달하는 29억756만원을 횡령했다고 밝혔다. 전일 멜파스는 이와 같은 사고에 대해 확인했으며 향후 대책에 대해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멜파스는 5월 임시 대표이사 강모씨, 부사장 박모씨 등이 15억원을 횡령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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