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ICT(정보통신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넷그룹(회장 박효대)이 ‘내년 1조 달성’ 그룹 비전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에스넷그룹은 지난 7월 비전 선포식을 통해 ‘에스넷그룹 3.0’을 선포하고 그룹간 시너지 경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기 전, 그룹 차원의 전략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1조원 달성 목표를 구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성장을 도모하면서 내실을 다져간다는 의미를 지닌 신축(伸縮)경영을 통한 클라우드 기반의 전략적 시장 집중, 통합 구매, 리스크 대비를 강조했다.

박효대(가운데) 에스넷그룹 회장이 지난 7월 1일 서울 송파구 에스넷그룹 S2F센터에서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넷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