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포스코그룹은 2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연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182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원준(왼쪽)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이 2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