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종합소재기업 리튬플러스(대표이사 전웅)는 조달청에서 대여받은 수산화리튬 원재료를 입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입고 물량은 290t(톤)이며 입고 절차는 4일 간 진행된다. 입고된 원재료는 전기차용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해 투입한다.

조달청에서 대여한 원재료를 리튬플러스 창고에 입고 하고 있다. [사진=리튬플러스]

지난 26일 조달청은 코발트, 리튬 등 보유 중인 희소금속 9종에 대해 비축물량 관리 일원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알려졌다.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광물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비축물량 관리를 일원화하고 집중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희소금속 비축 관리 일원화와 함께 비축 일수(양) 확대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