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하나은행 은행장과 이은형 하나증권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사 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실현과 내년 그룹 중점 추진 과제 ‘ACT NOW’ 달성을 위해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디지털 금융 혁신(Digital) △글로벌 위상 제고(Global) △본업 경쟁력 강화(Biz)라는 3대 조직 전략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3대 조직 전략에 맞춘 부회장직 확대와 각 부문을 통한 그룹의 핵심 역량 집중이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부회장 중심의 책임경영으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부문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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