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대표이사 이승용)이 내년 1월 17일 오전 10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부산시 해운대구 kt 송정타워 7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방역관리 지침과 보건안전수칙에 따라 총회장 출입 시 체온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측정결과 발열이 의심되는 경우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김진용 사내이사 선임, 이상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등이 논의된다.
KT서브마린은 3분기 매출액 105억원, 영업손실 29억원, 당기순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23.53%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KT서브마린은 KT그룹사로 해저통신케이블 건설과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해양 건설 특수선박 2척과 Plough(매설기) 2대 및 ROV(무인수중잠수정) 2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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