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대표이사 허철호)가 올해 전국 정관장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년근 인삼을 구매한 결과 10a(아르) 단위면적 기준 780kg의 인삼을 수확하며 역대 최대규모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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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지난 1970년부터 우수 품종 개발에 착수해 2012년 신품종 출원 누계건수가 18건에서 올해 23건으로 28% 증가했다.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전체 인삼 품종은 40건으로 그 중 KGC인삼공사 단일 기업이 6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우수한 체형의 ‘천풍’, 다수확 생산이 가능한 ‘연풍’을 비롯해 병원균 저항성이 높은 ‘청진’ 등 재배환경과 품질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품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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