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삼 코스맥스R&I센터 원장이 코스맥스 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연구개발, 생산, 관리, 마케팅, 해외 부문 등 총 14명이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박명삼 원장이 코스맥스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이어 김영희 코스맥스차이나 소재연구소장,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이 R&I센터 부원장, 박천호 디지털사업본부, 정현묵 코스맥스바이오 연구소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김종수 디자인R&I 랩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박명삼 코스맥스 사장. [사진=코스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