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운영하는 TBN한국교통방송(이하 TBN)이 ‘새롭게 도약하는 TBN’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년 개편을 단행한다.

개국 25주년을 맞은 TBN은 이번 개편으로 오는 1월 2일부터 신규 프로그램 ‘12시에 만나요’를 평일 오후 12시~14시에 방송한다.

‘12시에 만나요’는 코미디언 양상국과 김효진이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 등을 청취자에게 전하며 코미디언 조문식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명물을 소개하는 ‘시장구경 갑시다!’,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의 마술 같은 음식 소개 ‘어디까지 먹어봤니?’, 다양한 인생사를 콩트로 풀어보는 ‘우리끼리 대나무 숲’ 시리즈 등 요일별 세부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