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대표이사 김성암)이 다음달 11일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로 269 한국전력기술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비상임이사(사외이사) 후보 권태흥, 이수경, 임채균 선임의 건 및 감사 후보 윤상일 선임의 건 등이 논의된다.

김성암 한전기술 대표이사. [사진=한전기술]

한전기술은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로 원자력발전소 설계, 수화력발전소 설계, 플랜트 건설사업 등을 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매출액 1080억원, 영업손실 8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3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적자 지속, 당기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