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대표이사 김영산)이 오는 1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GKL본사 대강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비상임이사 선임의 건이 논의된다. 세부 내역은 비상임이사 김준태, 김천중, 목진원, 배여진, 최문용 5명 신규 선임 건이 있다.
GKL은 올해 3분기 매출액 744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4.6% 증가했고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의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46억원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3분기 일본VIP(우수고객) 드롭액 및 방문객수는 각각 1346억원 3025명으로 코로나 19 이전 대비 각각 48%, 2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자면제가 재개된 8월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KL은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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