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9위' GS그룹 주력 계열사의 하나인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된 것이 파문을 낳고 있다. 황금알 낳는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로 알려진 편의점 키플레이어 사업자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된 것은 한국 경제가 혹한기에 들어섰다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모델들이 GS리테일과 GS 샵(SHOP)의 판넬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홈쇼핑 합병으로 덩치 커졌지만 수익성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