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김범수 FC사업그룹장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3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이영종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속 조치의 성격을 갖고 있다.

전임 성대규 대표이사는 2022년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해 탄생한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 후 최대 난제였던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의 화학적 결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신한금융그룹 임원 세대교체 과정에서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으로 이동했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