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초위기 상황이며 산업은행은 최고 수준의 ‘초(超)대응 체제’를 구축해 ‘대한민국 경제의 1%를 책임지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업은행은 1월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3년이 초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며 산업은행 또한 초대응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23년 목표를 아래와 같이 세 가지로 제시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