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대표이사 김신 전우종)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되면서 SK증권 매각 작업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는 최근 수시평가를 통해 "SK증권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의 신용등급 전망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또,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서울 여의도 SK증권 빌딩.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