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이사 함영준)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해 친환경 인쇄 방식으로 제조한 포장재를 라면, 케찹 등에 적용한다.
오뚜기는 플렉소 인쇄를 라면 등의 포장재 제조에 적용해, 자원·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그 간 제과업계는 플렉소 방식을 활용했지만, 라면업계는 이를 처음 적용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6월부터 △진라면 매운맛·순한맛(봉지라면) △케첩 △마요네즈 등 총 10개 품목의 낱개 속포장지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추후 라면류 등 외포장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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