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력산업은 디지털전환, 녹색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미래대응 지원으로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겠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제27대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 그는 '가치 있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튼튼한 은행'과 '반듯한 금융'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와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며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혁신 성장을 도모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가치 있는 금융'을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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