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생명을 이끌고 있는 알버트 김 대표이사가 3년 연임에 성공해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생명보험업계의 CEO가 연임하는 경우는 드물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달 알버트 김 대표이사 연임을 발표했다. 알버트 김 대표는 2019년 12월 처브라이프 대표이사에 취임해 3년 근무했고 이번에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 만료일은 2025년 12월 10일이다. 그가 3년 연임을 마치면 처브라이프생명 CEO 6년 근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처브라이프생명은 글로벌 보험그룹 처브(Chubb)의 한국 계열 보험사이다.

알버트 김 처브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진=처브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