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도부대표에 배현두(55) 현 회원지부장을 선임하고 김기성(56) 전 지도부대표는 기획부대표로 업무분장을 변경했다.

배현두(왼쪽) 신임 수협중앙회 지도부대표, 김기성 기획부대표. [사진=수협]

배현두 신임 지도부대표는 회원지원부, 어업양식지원부 등 4개 부서를 담당해 △15만 조합원·91곳 회원조합 지도 및 관리 △일본 원전 오염수, 해상풍력 등 수산현안 대응 △어선 안전조업 관리 △국내외 선원 수급 등 전국 회원조합과 어촌 및 어업 현장 전반에 대한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